옥포2동 지사협,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옥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옥동규, 민간위원장 이병철)는 지난 1일 제37회 옥포2동 동민의 날 행사가 열린 옥포 중앙공원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난방비 증가와 사회적 고립 등 위협요인이 가중되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복지위기 가구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독려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위원들은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발견 시 복지위기알림앱 또는 행정복지센터로 즉시 알릴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병철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알려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동규 공공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더욱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헤럴드 미디어 ( herald_news@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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