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 청소년 지도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거제면 청소년 지도위원회(위원장 정주현)는 지난 10월 30일 저녁 2025년 중간고사 후 거제제일중학교 일대를 돌면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시험이 끝난 뒤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늦은 시간 외출이나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기에 맞춰,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생활을 지도하고 비행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도위원들은 관내 노래연습장, 편의점 등 청소년이 자주 찾는 장소를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하며,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점검, 유해업소 주변 계도활동, 청소년 흡연 및 음주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정주현 위원장은 “시험이 끝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방식으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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