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유인 범죄 예방 간담회

거제경찰서(서장 김상호)는 최근 전국적으로 미성년자 약취·유인 시도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19일부터 24일까지 각 지구대(5개소) 및 파출소(3개소)에 근무하는 아동안전지킴이 상대 실종유괴 예방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한다고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아동안전 보호인력으로 아동범죄 예방활동에 열의가 있는 사람으로 올해 초 76명을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주 임무는 초등학교 주변 순찰 활동 전개를 통해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이 그 목적이다.
이날 간담회는 그간 활동사항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종아동 발생시 행동요령 숙지, 유괴예방을 위한 순찰 강화 등을 당부했다.
김상호 서장은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확보를 위해 아동안전지킴이 조끼를 착용, 가시적인 순찰 활동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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