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관광개발공사 ‘대한민국 새 단장 주간’ 동참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지영배)는 정부의 ‘대한민국 새 단장 주간’과 연계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곳곳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거제시민과 귀성객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했으며, 공사 전 부서가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공사 임직원들은 지역 전통시장에서 쓰레기를 줍고, 시내 도로와 사곡해수욕장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을 청소했다.
또 무동력 수상자전거를 활용해 지세포항에 떠 있는 해양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등 친환경 정화 작업도 진행했다.
특히 무동력 수상자전거를 활용한 해양 정화 활동은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거제해양레포츠센터)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철학을 결합한 사례로 눈길을 끈다. 단순한 청소를 넘어 지역의 환경을 스스로 가꾸는 참여형 활동으로 의미가 커서다.
지영배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거제시민과 귀성객 모두 안전하고 건강한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럴드 미디어 ( herald_news@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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