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면 지사협 ‘사랑해 밥차’ 행사 추진

일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하준 ‧ 김병철)는 오는 23일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사랑해 밥차'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랑해 밥차' 특화사업은 지난 1월 BC카드 소셜 쉐어링 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제공되는 식사는 전액 비예산으로 추진된다.
행사 일정은 오는 10월 2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재료 소진 시까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식사가 제공(메뉴: 삼계탕)되며 일운면사무소 주차장 및 자치센터 1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또한 11시부터 일운지역아동센터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건강한 차, 네일 등 체험부스와 복지사업 홍보부스, 인생사진 포토존까지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일운면 번영회 지원금으로 재료 소진 후 방문자들을 위한 샌드위치도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일운면 번영회, 일운면 주민자치회, 일운면 새마을 부녀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거제시협의회 등 5개 관내 유관기관 30명의 봉사자가 참여하며 음식물 잔반처리는 관내 기업인 신한기업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사랑해 밥차' 사업은 BC카드 소셜 쉐어링 지원금과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연계하여 전국단위 사회 취약계층과 사회 재난 발생 시 급식을 돕는 사업으로 현재 전국 주요 도시(서울‧인천‧대구‧울산‧김해‧광주‧여수)에서 활동 중이며, 연간 약 45만 명의 취약계층이 식사를 제공받는 전국적인 사업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일운면 복지팀(☏055-639-6468)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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