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접수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화재 예방과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우수업소’ 지정 신청을 7월부터 접수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우수업소 지정 제도’는 관계 법령에 따라 자체 안전관리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화재 예방에 기여한 모범적인 다중이용업소를 선정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화재 발생 이력이 없고, 소방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는 다중이용업소로,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관할 소방서를 통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우수업소에는 우수업소 인증 표지판 부착,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전수진 서장은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우수업소 지정제도는 매우 의미 있는 제도”라며, “관심 있는 업소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은 소방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작성 후 방문이나 우편ㆍ팩스 전송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소방서 예방안전과 민원실(055-689-925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헤럴드 미디어 ( herald_news@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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