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유산 발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거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거제역사관광연구회’(회장 노재하 의원)는 지난 1일 거제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거제시 향토문화유산 발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노재하 연구회 회장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과 집행부 및 거제문화원·향토사학자·거제박물관·거제역사문화연구소·지역 언론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지난 7월부터 진행된 해당 연구용역의 성과를 함께 검토했다.
연구용역은 성공회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전갑생)이 수행했으며, 보고회에서는 ▲향토문화유산의 개념과 주제별 분류 ▲거제시 향토문화유산 현황 및 문헌 자료 분석 ▲향토문화유산 선정 방법과 보존 방안 ▲향토문화유산 활성화 방안 등 연구 결과가 종합적으로 발표됐다. 이어진 질의ㆍ응답에서는 거제시의 향토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노재하 연구회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거제시 향토문화유산의 현황과 가치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다”며, “최종보고서가 제출되면 향토문화유산 보존 정책과 활용 사업 검토 등 의정활동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연구진은 마지막까지 완성도 있는 보고서가 작성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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