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청소년문화의집 모범 사회복무요원 김동희 씨
성실한 근무 태도로 청소년 수련 시설에 활력 불어넣어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지영배)는 고현청소년문화의집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김동희(23) 씨가 성실하고 모범적인 근무 태도로 지역 청소년 문화 활동 지원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김 씨는 지난 2024년 6월 고현청소년문화의집에 배치돼 일반 행정, 시설 관리, 프로그램 운영 보조, 안전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주말과 방학처럼 청소년 이용이 집중되는 시기에도 책임감 있게 안전한 활동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원활한 소통 능력과 따뜻한 태도로 또래 청소년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현장 분위기 개선과 프로그램 참여 활성화에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모습은 사회복무요원의 모범적인 복무 사례로 꼽힌다.
이뿐만 아니라 청소년문화의집에 비치된 게임기, PC 등이 고장 났을 때 직접 수리하거나 청소년이 잘 이용하지 않는 시간대에는 건물 주변을 솔선수범해서 청소하는 등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고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김동희 요원은 성실하고 따뜻한 태도로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존재”라며 “책임감 있는 자세로 업무를 수행해 직원과 청소년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헤럴드 미디어 ( herald_news@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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