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시의원, 해수욕장 사전점검

민주당 시의원, 해수욕장 사전점검

민주당 시의원, 해수욕장 사전점검

거제시의회 더불어민주당(원내대표 이태열 의원) 소속 최양희, 안석봉, 이태열, 한은진 시의원은 7월 5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와현, 학동몽돌 해수욕장을 찾아 사전점검을 1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해수욕장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김준오 해양관광과장과 담당팀장 등이 함께 했다.

와현해수욕장은 작년 전국최초로 장애인해수욕장으로 운영되었고, 올해도 작년의 개선점을 반영하여 시설물 보강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학동몽돌해수욕장은 거제 16개 해수욕장 중 방문객이 가장 많은 곳으로 거제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함께 관리하는 곳이다. 성수기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단에서 철골식 주차장을 완공했고, 거제시도 90면 규모의 지면식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현장을 찾은 민주당 시의원들은 두 해수욕장의 개장준비 작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와현해수욕장의 장애인 이동경로를 최소화해서 이용자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는것과 경관을 해치는 학동해수욕장 내 화장실의 철거 등을 건의했다. 자리에 함께한 국립공원관리공단 학동분소장은 화장실은 철거계획이 수립되어 있고, 철거 이후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전점검에는 와현과 학동의 이장이 함께 해 현장을 찾은 시의원들에게 해파리구제 예산지원과 해수욕장 운영 전반에 대해 거제시와 거제시의회의 많은 관심을 요구했다.

사전점검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해수욕장 개장 전 사전점검을 통해 현장의 문제점과 이장님들의 민원사항을 들을 수 있었다. 접수된 민원에 대해서는 집행부와 적극 논의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거제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밀착형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헤럴드 미디어 ( herald_news@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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